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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에센스와 그루밍 토닉 바르는 순서

헤어 에센스와 그루밍 토닉을 함께 사용할 때의 순서와 바르는 부위, 드라이 전후 에센스의 역할을 간단히 정리한 글입니다.

헤어 에센스와 그루밍 토닉 바르는 순서


헤어 에센스와 그루밍 토닉을 함께 쓰려니 어느 것을 먼저 발라야 할지 헷갈렸다. 에센스를 바르고 말린 뒤 토닉을 바르면, 드라이를 두 번 해야 하는지도 궁금했다.
제품의 역할과 사용 시점을 기준으로 순서를 정리해 보았다.

드라이 전에 바르고, 한 번에 말리기


에센스와 토닉이 모두 물기 있는 모발에 사용하는 제품이라면, 다음과 같은 순서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서 그루밍 토닉은 드라이할 때 볼륨과 모양을 잡는 데 쓰는 스타일링 제품을 말한다.

샴푸 → 수건으로 물기 제거 → 헤어 에센스 → 그루밍 토닉 → 드라이

  1. 수건으로 물기 제거: 머리를 감은 뒤 물이 뚝뚝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물기를 눌러 닦는다.
  2. 헤어 에센스: 모발을 부드럽게 정돈하는 용도로, 중간부터 끝부분 위주로 소량 펴 바른다.
  3. 그루밍 토닉: 제품 설명에 맞춰 모발에 고르게 바르고, 볼륨을 살릴 부분에도 잘 분포시킨다.
  4. 드라이: 손이나 빗으로 원하는 방향을 잡으며 머리를 말린다.

리우젤도 그루밍 토닉을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한 모발에 바른 뒤 드라이하도록 안내한다. (리우젤의 그루밍 토닉 사용 안내)

즉, 두 제품 모두 드라이 전 사용이 가능하다면, 차례로 바른 뒤 한 번에 말리는 방식으로 순서를 잡으면 된다.

다만 에센스와 토닉의 세부적인 사용 순서는 제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별도의 순서가 안내되어 있다면 그 설명을 따른다.

함께 쓸 때는 바르는 부위와 양을 조절하기


두 제품을 함께 쓸 때는 순서뿐 아니라 각 제품을 얼마나, 어디에 바르는지도 중요하다. 특히 오일이나 세럼 형태의 에센스를 뿌리까지 많이 바르면 모발이 무겁게 느껴지거나 볼륨을 살리기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에센스는 푸석한 부분과 끝머리 위주로, 토닉은 스타일을 잡을 모발에 바르는 식으로 조절해 보자. 처음에는 각각 소량부터 사용하고, 모발 길이와 굵기, 사용 후의 느낌에 맞춰 양을 조절하면 된다.

케라스타즈도 일반적인 모발용 세럼은 중간부터 끝부분에 바르고,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안내한다. (케라스타즈의 헤어 세럼 사용 안내)

드라이 후 에센스는 마무리 용도로 사용하기


머리를 말린 뒤에도 끝머리가 푸석하거나 잔머리가 뜬다면, 마른 모발에 사용할 수 있는 에센스를 소량 덧발라 정돈할 수 있다. 드라이 후에도 윤기와 부드러운 느낌을 더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는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한 모발에 바른 뒤 말리는 방법과, 마른 모발에 발라 잔머리를 정돈하는 방법을 모두 안내한다.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 사용 안내)

다만 열 보호가 목적이라면 열 보호 기능이 명시된 제품을 드라이 전에 사용해야 한다.
에센스라는 이름만으로 열 보호 기능이 있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 열 보호용 제품은 사용 시점도 함께 확인하자. 모로칸오일의 퍼펙트 디펜스 역시 열을 가하는 스타일링 전에 사용하도록 안내한다. (모로칸오일의 열 보호 제품 사용 안내)

마무리


드라이 전에 쓰는 에센스와 토닉은 차례로 바른 뒤 한 번에 말리고, 필요하다면 마른 모발용 에센스로 끝부분을 정돈하면 된다. 사용 중인 제품의 설명을 기준으로, 바르는 부위와 양을 조절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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